『東南文化』2019년제1기주요논문제요

1「.고고학유적에서세계문화유산까지-양저고성의가치인식과보호및이용」(劉斌,王寧遠,陳明輝)

제요:양저고성유적은80여년의고고발굴작업으로유적이지닌중요한가치가드러나고,양저문명의도읍유적임이밝혀졌다.이유적은오천여년의문명사를실증한성지이자거대한규모의세계적인성터로,국내외학계에서높은관심을받으며유적의가치를널리인정받고있다.각분야의협력과노력하에고고학작업이시작되어지속적으로추진됨에따라양저고성유적의문물보호분야에서도세간의주목을끌만한성과를거두었다.2012년이후양저고성유적의세계문화유산등재작업이본격화되면서양저박물원의전시를새롭게교체하였고,양저국가고고공원의조성역시마무리단계에이르러양저고성유적은이미전면적인전시및이용의새로운시대로들어섰다.

핵심어:양저고성,고고학,양저고고학,고고학유적,가치인식,보호이용,전시,세계문화유산등재,세계문화유산

2「.가치집약과가치양상-중국土司유적세계문화유산등재과정으로본고고학이론방법의새로운변화」(郭偉民)

제요:중국토사유적의세계문화유산등재는고고학이문화유산보호에적극적으로참여한성공적인사례이다.세계문화유산의관점으로본고고학작업은야외발굴작업부터문물보호와전시단계에이르기까지그자체만의특징을가지고있으며,이러한과정속에서고고학적실천은고고학이론,기술및방법을더욱풍부하게하였다.고고학과문화유산의보호및이용분야가새로운시대의문화건설에점차중요한역할을할것임이분명하다.

핵심어:土司유적,세계문화유산,고고학발굴,본체보호,유산가치,고고학이론발전

3「.山東滕州官橋村南유적北辛文化유적발굴보고」(山東大學考古學與博物館學系,滕州市漢畫像石館)

제요:2015년부터2016년까지,산동대학교와滕州市漢畫像石館이공동으로滕州市薛河유역하류에위치한官橋村南漢고분군내북신문화유적을발굴∙정리하였다.타원형또는원형의회갱17기가발굴∙정리되었고,각회갱에서출토된유물의종류는주로도기,석기,골기와동식물의유기물등이다.도기는주로정,발과小口雙耳罐등이,석기는石鏟、石錛과磨棒등이,골기는骨錐가주로출토되었다.동물유기물과탄화식물유기물의종류가풍부하다.관교촌남유적내북신문화유적의발견은노중남지역북신문화중기단계연구에새로운자료를제공하고,북신문화의사회∙경제상태에대한연구와인식을심화시키는데도움이될것이다.

핵심어:滕州,官橋村南유적,회갱,北辛文化중기

4「.江蘇金壇茅東村牯牛墩토돈묘발굴보고」(南京博物院,常州博物館,金壇區博物館)

제요:江蘇金壇茅東村牯牛墩토돈묘는거대한饅首형의서주말기시대고분으로토돈내부에서는소형墩3개,매장시설,기물갱그리고회갱이각각1기씩발견되어전형적인'一墩一墓'형식의토돈묘로보인다.매장시설은'人'자형목곽구조로이루어져있고,아직완전히부패되지않은탄화목기둥이묘실주위에다량으로박리되어있으며,묘도내부에도여러곳에주동흔적이남아있다.대량의印紋硬陶,원시자기,협사도기와니질도기등이출토되었다.토돈묘의봉토는하트모양이방사형으로적층된현상이보이며봉토안에서'草包泥'유적도발견되었다.

핵심어:牯牛墩,토돈묘,西周말기,一墩一墓,'人'자형곽실

5「.국제 특별전의과문화해석 방법에 대한기초 연구」(李 林,陳鈺彬)

제요:문화부흥이라는국가의전략적인배경하에우리나라와타국간의문화교류가한층긴밀해지고있으며,공공문화서비스기관으로서의박물관도보다개방적인자세로국제문화의상호이해와소통을추진하는데전력을다할필요가있다.국제특별전은그자체로특수성을가지는데,현재박물관은관람객이배경지식을구축하는데도움이되지않고,전시는관람객의인지에도움이되는문화와언어환경을조성하기어렵다.또한,전시구현방식이관람객의학습흥미를끌어내지못하는등의문제를가지고있다.그러므로낯선이역문화는체계적인해석을통해서로다른문화와언어환경안에서효과적으로전파해야한다.박물관이과문화를해석하는세가지방법으로사유의전환,언어환경의구축과상호간의소통이있다.동시에과문화에대한해석은대중이새로운인지시스템을구축하도록도와주고,대중의정서적공감을이끌어내며,대중의문화정체성과문화자긍심을증진시키는데중요한의미를갖는다.

핵심어:박물관,과문화,해석,국제특별전，문화정체성，문화자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