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文化』2018년제5기주요논문제요

1.「문화생태계연계발전시각에서본선사유적의보호와이용에대한사고」(劉軍民，李琳)

제요:선사유적은선사시대인류의활동이남긴것으로,문자기록에의존할수없는선사시대고고학연구에있어서유일하게믿을수있는정보의원천이다.선사유적은문화유산의중요한구성부분으로서높은가치를지니지만그연대가오래되고,파괴가심하고,자연환경과밀접한관계가있으며,관람이흥미롭지못하고,대중들이쉽게식별하지못하는등의특징이있어보호하고이용하는데한계가있으며사회적으로주요한관심의대상이아니다.문화생태계에관련한발전이론을따라선사유적지를보호하면선사유적과자연환경의결합,소재지의문화정신과의연관성,지역발전과의연계측면에있어서유리하다.또한선사유적지의보호와이용에대한사고를넓히고,양호한관람체험환경을만들수있으며,이러한유산의전시와이용을촉진할수있다.

핵심어:선사유적,보호이용,문화생태계,연계발전,환경

2.「족장사회개념과국가의근원—엘만서비스(Elman R.Service)의『국가와문명의기원』길라잡이」(陳淳)

제요:족장사회는사회진화론의한유형혹은발전단계로서생물진화과정의파충류와포유류의개념과유사하다.사회발전의추세는특정‘주도유형’혹은‘주도단계’로표현된다.모든족장사회가국가로발전할수있는것은아니며국가또한반드시가장특화된족장사회중에서탄생하는것도아니다.문화진화론은사회발전의법칙과통칙에대해연구하고역사학연구는구체적인사건과대상의선형과정에주목한다.족장사회는평등사회와국가의중간단계에서각종세습과불평등이행해지는사회이다.초기국가의탄생은보편적인정복과병탄의결과이며전시기각자통치하던독립적인족장사회를관리하기위하여국가는필연적으로관료임명체제로서그것을대신한다.

핵심어:신진화론,족장사회(chiefdom),세습불평등,초기국가,관료체제,판단방법

3.「浙江永康廟山유적에대한시굴보고」(浙江省文物考古研究所，永康博物館)

제요:浙江永康廟山유적의시험발굴을통해灰坑5기와일부도기,석기등이발견되었다.도기는주로大口盆과罐,석기는마제석기,돌도끼,돌끌,石餠,숫돌,석구등이발견되었으며타제와마제두가지가공방식이보인다.연대는약11000년전으로上山文化초기유적이다.묘산유적은단순한상산문화초기유적으로서해당문화의시기구분에대한심층연구에중요한자료를제공한다.

핵심어:廟山유적,上山文化，夾炭陶，錢塘江지역

4.「중국박물관큐레이터제도의현지화과정과발전」(段暁明)

제요:큐레이터제도는서구선진국박물관에서보편적으로채택하고있는기관운영모델이다.서양박물관의선진적이념과운영방식은중국박물관을위해매우유익한방향을제시하지만중국과외국의국가상황,체제시스템과발전기반등이달라중국박물관은서양의큐레이터제도를그대로시행하기어렵다.어떻게현체제에서본제도의장점을최대한흡수전환하여발휘도록할것인가는현재중국박물관관계자들이고려하는문제이자탐색방향이다.

핵심어:큐레이터제도,현지화,차이,수용,전환

5.「박물관의국외전시가국가이미지구축에미치는가치와경로에대한시론」(孔逹)

제요:박물관의국외전시는우리나라대외문화교류의중요한형식이자전통적수단중의하나이다.대외적으로국가이미지를보여주고,국가의외교활동에적극협조하는것은우리나라박물관의중요한사명중의하나이다.중화문화의‘세계화’를촉진하고,국가문화의소프트파워를강화하는것은국가문화발전의중요한전략이되었다.이러한배경하에서박물관의국외전시는국가전략의차원에서사고되어야한다.국외전시는국가이미지와소프트파워를한측면에서보여주고,박물관은국가전략에쌍방향으로호응하고협력하면서국외전시를통해긍정적인국가이미지를구축해야한다.

핵심어:박물관,국외전시,소프트파워,국가이미지